경영직장

외국인 노동자 채용, 반드시 알아야 할 절차

데일리근로자 2025. 4. 24. 19:04

 

"사람은 없고, 기계는 멈췄습니다.”
요즘 중소 제조업 현장에선 이 말이 낯설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사람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고, 특히 반복 작업이나 교대 근무는 더더욱 기피 대상이 되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 채용’은 어느새 특별한 선택이 아닌 현장의 생존 전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채용이 곧바로 해답은 아닙니다.
절차를 잘못 이해하거나 준비가 부족한 채 시작하면, 오히려 더 큰 운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외국인 인력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절차부터 실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반드시 알아야할 절차 현장의 관점으로 천천히 짚어보겠습니다.


왜 지금 외국인 노동자 채용이 필요한가요?

 

제조업 인력난은 이제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고령화, 청년층의 생산직 기피, 고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아예 사람이 없다’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공장 가동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식품 가공 및 포장

-전자부품 조립

-금속 및 용접 라인

-야간 또는 교대 근무

이제 외국인 노동자는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생산라인을 굴리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외국인 노동자 채용,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한국에서 외국인을 고용하려면, 비자 유형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채용 방식이 있습니다.

-고용허가제 (E-9 비자)


한국 정부가 외국 정부와 협약을 맺고 직접 인력을 모집합니다.
기업은 근로자를 선택할 수 없고, 정부가 배정한 인력을 수용해야 합니다.
서류 접수부터 실제 입국까지 평균 2~3개월이 소요되며,
절차는 체계적이지만 긴 시간과 낮은 유연성이 단점입니다.

-자격 비자 기반 (H-2, F-4 등)


민간 기업이 직접 채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면접과 경력 확인이 가능하며, 일정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특히 인력 공백을 빠르게 메우고 싶은 기업엔 더 적합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채용 절차, 이렇게 진행됩니다

 

절차를 처음 접하는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말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죠?”입니다.
아래는 외국인 노동자를 E-9 비자로 채용할 때의 기본 흐름입니다.

 

1.고용허가 신청

 

 

먼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 고용허가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업종, 사업장 규모, 기존 인력 구성, 위생·안전 상태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서류가 조금이라도 미비하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

Tip: 공장 청결 상태, 기숙사 시설, 안전 장비 등 기본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세요.




2.인력 배정

 

 

고용허가가 승인되면, 이제 정부가 인력을 배정합니다.
하지만 이 배정은 자동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국적, 나이, 성별, 경력, 성격 등을 고려할 수 없습니다.
즉, 원하는 인력이 오는 게 아니라, 정해진 인력이 오는 구조입니다.
면접 없이 바로 입사하는 셈이라, 현장 적응에 실패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3.표준근로계약 체결

 

 

배정받은 인력과는 정부가 지정한 양식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근무 시간, 임금, 숙소 제공 여부, 식사 포함 여부 등
모든 조건을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나중에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 계약 조건이 모호하거나 누락되면, 추후 노동청 민원이나 과태료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비자 발급 및 입국

 

 

계약 체결이 끝나면, 근로자는 자국의 대사관과 출입국 기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고 입국합니다.
이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비자 발급 지연입니다.
국가 사정이나 외교 이슈로 인해 일정이 꼬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유 있는 일정과 예비 인력 계획이 필수적입니다.




5.입국 후 초기 정착 관리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한 이후부터는
진짜 관리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등록증 신청

-건강보험 가입

-급여 통장 개설

-기숙사 안내 및 생활 지도

이런 실무적인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근로자는 적응에 실패하고 조기에 퇴사하거나 이탈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이 단계에서 ‘사람이 왔는데 사람이 없는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흔한 실수들

문제 결과
엄무와 맞지 않는 인력 배정 퇴사율 상승
계약서 누락 민원 및 벌금 발생
기숙사 기준 미달 고용허가 반려
이탈자 발생 대체 인력 확보 지연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절차는 알았지만, 운영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반복되는 실수입니다.


실수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최근 많은 기업들은 자격비자 기반(H-2, F-4) + 아웃소싱 전문업체와 협업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집니다:

방식 장점
면접과 경력 확인 가능  실무에 바로 투입
즉시 채용 가능 인력 공백 최소화
정착관리 포함 이탈률 감소
관리 주체가 명확 책임소재 분명

외국인 노동자 채용, 다올코퍼레이션이 함께합니다

 

만약 HR팀이 없어서 외국인 채용을 감당하기 어려우시다면,
다올코퍼레이션이 그 해답이 되어드립니다.

우리는 단순히 사람을 연결해주는 회사가 아닙니다.
채용 → 정착관리 → 근태 관리 → 이탈 방지 → 대체 인력 투입까지
외국인 인력 관리를 전문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합니다.

1.현장 맞춤형 인력 사전 선별
2.기숙사, 보험, 서류, 교육 일괄 진행
3.이탈 발생 시 즉시 대체 인력 대응
4.공장 환경에 맞춘 운영 전략 제시

인사팀이 없어도, 인사 시스템은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다올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진짜 가치입니다.


마무리: 채용보다 중요한 건, 운영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채용은 이제 공장 운영의 한 축입니다.
제도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지만,
실행력과 관리 체계는 전문가와 함께 해야만 제대로 작동합니다.

단순히 ‘사람을 뽑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들어와서 자리 잡고, 회사의 성장을 돕는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외국인 인력 채용, 지금 시작하신다면
다올코퍼레이션과 함께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시작하세요.
운영의 차이를 만드는 선택, 지금 바로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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