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접한 비자가 바로 H-2였습니다.
“방문취업? 그럼 쉽게 쓸 수 있겠네” 싶었지만, 막상 서류를 꺼내고 나니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H-2 비자 제조업 채용, 이름은 쉬워 보여도 실무는 전혀 쉽지 않았던 이야기입니다.
H-2 비자 제조업, 실무 핵심 정리 확실히 이 글에서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왜 제조업에서 H-2 비자가 주목받을까?
제조업은 반복적이고 체력 소모가 많은 구조입니다.
하지만 내국인 인력은 구하기 어렵고, 퇴사율도 높다 보니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 H-2는 중국, CIS지역 동포 대상 방문취업 비자로,
제조업에 투입 가능한 인력 수급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단순 ‘비자 발급’보다 중요한 게 많습니다.
비자만 보고 시작하면 오히려 현장에서 큰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H-2 절차 핵심 요약
사업장 등록 | 고용센터에 등록해야 하며, 안전교육 이수 여부·기숙사 조건 등이 반영됩니다. |
사증 신청 | 사증발급인정서, 근로계약서, 건강검진, 번역서류까지 누락 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한 장 빠지면 입국이 2~3주 밀리기도 합니다. |
면접 및 통역 | 언어 장벽으로 인해 계약 내용이 잘못 전달되면, 입사 후 바로 이탈할 수 있습니다. |
취업교육 이수 | 입국 후 노동부 지정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만 정식 근무가 가능합니다. 교육 일정 놓치면 불법체류자 전환입니다. |
고용신고 | 입국 후 15일 이내 고용센터·출입국 한 번에 신고 필수! 하루라도 늦으면 과태료 대상입니다. |

실제 실무에서 겪은 리스크
저희는 처음에 서류는 완벽하게 챙겼다고 생각했지만,
-기숙사 사진 미제출로 등록 지연
-면접 시 통역 누락 → 조건 오해로 퇴사
-건강검진 시점 놓쳐서 입국 2주 미뤄짐
문제는 하나씩 따로 오는 게 아니라 동시에 덮친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내부에서 비자,채용,관리까지 모두 감당하기엔 한계가 있었죠.

H-2는 '비자'가 아니라 '관리'의 영역
결론적으로, H-2 비자 제조업 채용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현장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설계해야 하는 복합 프로세스입니다.
기숙사 배치, 출퇴근 차량, 문화 적응, 팀 배치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면 인력 이탈로 이어지고,
생산성 저하와 추가 인력 채용이라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비자보다는 '지속 가능성 있는 인력 운영 구조'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올코퍼레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실무자로서 선택한 건, 단순히 비자만 도와주는 곳이 아닌
현장에 맞는 인재를 연결하고, 운영까지 함께 하는 파트너였습니다.
-비자 요건에 맞는 근로자 매칭
-면접 및 통역 지원
-입국 전후 서류 및 교육 관리
-출근차량, 숙소, 현장 관리 전담 매니저 배치
이 모든 걸 다올코퍼레이션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고,
지금은 저희 인사팀도 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2 비자 제조업,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람'보다 '시스템'
비자는 시작일 뿐입니다.
진짜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우리 회사에서 잘 버티고 오래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다올코퍼레이션 010-5897-9944
지금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고민 중이시라면,
단순한 컨설팅보다,운영까지 책임지는 파트너와 함께해보세요.
H-2 비자 채용의 시작과 끝, 다올코퍼레이션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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